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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프로젝트] 서울역에 계신 노숙인들, 청소하시는 분들께 핫팩&요깃거리를! 바야흐로 약 1달 하고도 조금 전, 도서관에서 조용히 앉아있다가 번뜩 생각난 생각을 나를 정말 많이 밀어주는 후원자 같은 언니한테 보냈다. 원래 생각은 혼자서나 1명 정도 더 모아서 조용히 해야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이 언니가 갑자기 페이스북에 올려서 일이 커졌다. 으악!!!!!!!!!!!!!!!! 내 생각에 나눔 바이러스라는 건 정말로 존재하는 거 같다. 예전에 이 블로그를 만들 때에 나는 사람들이 몰라서 못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사랑 나눔을 말이다. 그래서 만든 게 이 블로그였는데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SNS의 힘을 조금이나마 발견하게 됐다. 허허... 어쨌든, 이 언니가 올린 글에 아는 사람 몇이 함께하고 싶다고 댓글을 달았다. 어익후야. 조금 놀래면서도 진짜 시작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 더보기
컴패션을 통해 한 친구를 후원하기까지! 컴패션선데이가 교회에서 5월13일 주일에 있었습니다. 얼마 전, 아는 언니 교회에서 있었다는걸 듣고 부러워하기 급급했는데, 드디어 우리 교회에도 온다는 말에 2주 전부터 기대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나도 언젠가 결연해야지! 이런 생각으로 늘 살아왔지만, 그 언젠가는 직장을 가질 때 즈음? 이 정도로만 생각했지, 정확하게 생각했던 건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맨 앞에서 친구와 앉아서 또랑또랑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연예인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찼습니다. 드디어 말씀시간! '서정인목사님' 께서,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제목은 '우리의 이웃은 누구인가?' 서정인 목사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시면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