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안부할머니들의수요집회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를 아시나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수요집회를 아시나요? 199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시위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저번주가 1025회 수요집회였습니다. http://www.1945815.or.kr/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에 대해 더 쉽게 알 수 있는 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그리웠어요 고향의 밤 하늘이 머리 위로 날리던 풀 내음이 가난했지만 따뜻했던 어머니의 웃음이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의 체온이 모진 운명과 힘 없는 나라란 굴레에서 어느 곳에도 안식하지 못한 채 우리는 숨어있었어요 눈물만이 흘렀어요 하지만 내 사랑하는 하늘이여 땅이여, 바다여 우리는 언제나 당신과 하나였어요 시간 속에서 .. 더보기
위안부할머니들의 1025번째 수요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저 포함 세 명이 함께 1025번째 시위에 다녀왔습니다. 음, 가게된 계기는? 사실, 저는 이 수요집회에 대해서 알게 된게 2011년 말이였습니다. 1000번째 수요집회라고 뉴스에 계속해서 나왔기 때문이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아 이럴수가. 어떻게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지? 라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아 조만간 한번 꼭!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잊었어요. 그리고, 또 다시 4-5월이 됬습니다. 책 한 권을 읽는데, 그 사람이 이야기 했습니다. 약자에 대해서 아프다고 하고, 여성에 대해서 아프다고 하고, 인권에 대해서 아프다고 하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한 번 안가고 아프다 아프다 하는건 말도 안된다. OH MY GOD. 저에게 외치는 소리였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