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집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안부할머니들의 1025번째 수요집회를 다녀왔습니다. 저 포함 세 명이 함께 1025번째 시위에 다녀왔습니다. 음, 가게된 계기는? 사실, 저는 이 수요집회에 대해서 알게 된게 2011년 말이였습니다. 1000번째 수요집회라고 뉴스에 계속해서 나왔기 때문이죠.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아 이럴수가. 어떻게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지? 라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아 조만간 한번 꼭! 가야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잊었어요. 그리고, 또 다시 4-5월이 됬습니다. 책 한 권을 읽는데, 그 사람이 이야기 했습니다. 약자에 대해서 아프다고 하고, 여성에 대해서 아프다고 하고, 인권에 대해서 아프다고 하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 한 번 안가고 아프다 아프다 하는건 말도 안된다. OH MY GOD. 저에게 외치는 소리였지요... 더보기 이전 1 다음